2023. 9. 12. 15:58ㆍOBIHIRO Tour
오비히로 지역은 삿포로에서 약 150km 떨어진 동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축산, 임업, 어업 등이 활발해 홋카이도의 식료 기지로서 기능하고 있으며, 도카치 연봉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풍부한 자연을 살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비히로'는 도쿄에서나 삿포로에서 대중 교통편으로 갈 수 있으며 도쿄에서는 항공편으로 도카치오비히로 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오비히로역까지 자동차로 약 30분, 버스로 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치토세 공항 또는 삿포로역에서 열차를 타고 오비히로역까지 약 2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에서 공항편으로 샷포르 치토세공항까지 2시간30분 ~ 3시간정도 소요되며 치토세공항에서 오비히로시까지는 1시간 ~ 1시간30분이 소요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더 많은 항공편이 있었습니다. 청주, 대구, 제주에서도 항공편이 있었지만 현재는 많이 줄여들었다고 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편은 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공항 매일 10회 운항 / 부산(김해) 매주 3회 운항으로
샷포르(치토세공항)에 2시간30분에서 3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오비히로'는 도쿄에서나 삿포로에서 대중 교통편으로 갈 수 있으며 도쿄에서는 항공편으로 '도카치오비히로 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오비히로역까지 자동차로 약 30분, 버스로 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치토세 공항 또는 삿포로역에서 열차를 타고 오비히로역까지 약 2시간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천에서 공항편으로 샷포르 치토세공항까지 2시간30분 ~ 3시간정도 소요되며 치토세공항에서 오비히로시까지는 1시간 ~ 1시간30분이 소요됩니다.
홋카이도 '오비히로' 市 여행의 포인트 1탄
1. 거대한 말이 약 1톤의 썰매를 끄는 「반에이 도카치」를 즐긴다.
「오비히로」역 남쪽 출구에서 약 7분 거리에 있는 「반에이 도카치」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한 「반에이 경마」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반에이 경마란, 초거대한 말이 약 1톤의 썰매를 당겨 승패를 겨루는 레이스로, 지금부터 약 150년 전의 홋카이도 개척 시대에, 농경마에 썰매를 끌며 경쟁하게 하는 대회가 발전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홋카이도 내에 각지에서 행해졌지만, 현재는 반에이 도카치가 유일한 개최지라 합니다.
반에이 경마를 즐기는 방법 규칙은 간단합니다. 우선 확률을 보면서 마권을 구입한 후 단식, 복식, 와이드 등 베팅 방법은 다양하므로 안내소에서 있는 외국어 설명서를 참고로 베팅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루 12 레이스 정도 개최되므로, 익숙해질 때까지 100 엔 정도의 소액을 정도 베팅하고 게임을 즐기는 것이 좋으며 크고 작은 두 개의 장애 캡을 넘으면서 골로 향하는 모습은 박력이 정말 만점입니다.
2. 광대한 대지에 화려한 꽃이 피는 '롯카노모리'에서 자연과 예술을 즐긴다.
오비히로」역에서 차로 약 40분의 나카사츠나이무라에 있는 「롯카노모리」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제과점 「롯카테이」가 '마루세이 버터샌드'를 제조하는 신공장 건설과 부지 전체를 정비할 계획을 세우면서 '롯카의 숲 프로젝트'로서 산반가와강변 약 10헥타르의 부지를 활용, 이후 오바야시구미라는 건설사가 공장 건설과 함께 랜드스케이프를 설계해 2007년에 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자연에 녹아든 과자공장. 크로아티아의 엣 민가를 재생한 미술관, 지역 작가 '시카모토'의 예술작품의 배치 등 자연환경에 조화를 이룬 설계를 통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옥외에는 다양한 예술가의 조각이 여러개가 자연스럽게 놓이 듯 설치되어 있어, 기념 촬영은 물론 자연과 예술을 마음 것 즐기기에 좋습니다.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작은 미술관과 갤러리, 롯카테이(제과) 포장지의 꽃 그림을 그린 '사카모토 나오유키'의 작품이 전시된 '사카모토 나유키 기념관'을 비롯하여 예술과 자연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3.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을..... 「행복역」
「오비히로」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행복역」은 1987년에 폐지된 옛 국철 히로오선의 작은 역으로 1956년에 역이 개설될 때, 이 지역의 '사츠나이' 「행복」의 글자와 개척을 위해 온 사람들의 출신지인 후쿠이현의 「복」에서 한자씩 떼어 행복"이라고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운행하고 있지 않고 역만 남아서 기차 1~2대와 관광 상품만을 팔고 있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유명해진 이유는 원래 행복역이랑 연결되있는 애국(愛國)역이라는 역과 2정거장 차이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 "사랑의 나라에서 행복으로" = 사랑해서 행복해지자 라는 말이 유행하게되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곳 행복역의 유일한 단점은 사실 렌트를 하지않고 가기가 어렵고 막상 도착해도 볼것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점이긴 합니다. 주위에 식당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정취와 이쁜 사진들을 남기기에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4. 특별한 온천과 언덕 위의 집
오비히로와 인접한 외곽에 있는 도카치가와 온천 리조트가 있습니다.
도카치강 둑의 수원에서 물을 끌어온다고 하는데요! 강둑의 독특한 위치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이 지하수에 함유되고 융화된 연수라고 합니다. 아이누 원주민은 이곳의 온천을 '약수'라 부르며, 치료와 피부 개선에 사용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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